성모척관병원 개원 1주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되겠다"
성모척관병원이 지난 4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수원 갤럭시 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수원 지역 내에 위치한 척추, 관절 병원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 및 척추, 관절 건강지킴이 활동을 해오고 있는 성모척관병원은 이 날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주변에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행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성모척관병원 장우영 병원장은 "우리가 수원에서 척추, 관절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주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지역기관 및 주민 분들과, 함께 힘써준 의료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환자분들이 건강히 회복되어 퇴원하시면서 한마디씩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도 마음으로 받는 큰 선물이 됐었다. 그 모든 것들이 합해져 성모척관병원을 더 내실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게 했다. 항상 사랑의 원동력을 가슴 속에 새기고 전진하며, 더 견고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SK청솔의료복지관 무료 건강검진, 수원시 차상위계층 소외이웃 의료지원 등의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성모척관병원은 이 같은 활동 외에도 배드민턴연합회와의 MOU체결, 국제 인공관절 연수 및 교육지정병원 인증, 건강검진 지정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위촉 등의 다양한 업적을 쌓았다. 우수한 병원 평가의 산물이자, 병원 자체의 지역사랑 포부를 그대로 반영하는 이 같은 활동들을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이뤄온 것이다.
이 외에도 의료진들의 패러디 영상 감상, 우수사원 시상 및 상패 전달식, 직원들의 깜짝 선물 전달식, 뷔페만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 성모척관병원의 1주년 기념행사는 볼거리도, 먹을 거리도 풍성한 시간이었다.
성모척관병원 관계자는 "1주년 행사를 통해 그 동안 감사를 표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몇 년이 지나도 서로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수원의 대표적인 척추, 관절 병원으로써, 나아가 경기권의 인정받는 병원으로써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