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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의 요리화 몬스터김밥…한국인 입맛 잡는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12 12:02


몬스터철판볶음밥.

바쁜 한국인들은 간편하고 맛깔스러운 분식을 즐겨 찾는다. 프리미엄 김밥브랜드 '몬스터김밥'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메뉴 5종을 선보이고 있다. 몬스터김밥, 몬스터돈까스, 몬스터철판볶음밥, 몬스터우동, 몬스터떡볶이 등이다.

대표메뉴에는 자체 개발된 몬스터어묵이 맛의 포인트로 활용된다. 몬스터어묵은 여성들이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에 쫄깃한 맛을 강조했다.

몬스터어묵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뉴는 몬스터김밥과 몬스터떡볶이다. 몬스터김밥을 몬스터 형상으로 만든 것이 바로 몬스터어묵이다. 김밥 표면을 몬스터어묵으로 감싼 뒤 순간적으로 튀겨내는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몬스터떡볶이는 특유의 매운맛과 함께 몬스터어묵 볼을 통해 식감을 강조했다. 일반적인 떡볶이가 얇은 오뎅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프리미엄 어묵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몬스터우동과 몬스터철판볶음밥에도 몬스터어묵 볼이 사용된다. 몬스터우동은 우동국물에 어묵맛을 더해 시원함을 강조한 메뉴다. 몬스터철판볶음밥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직화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메뉴로 개발됐다.

이승용 몬스터김밥 본부장은 "몬스터김밥의 메뉴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담겠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며 "단품메뉴를 비롯해 콤보, 세트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편리성도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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