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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하이트가 9월 12일부터 열리는 '제4회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공식 맥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송도세계문화축제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송도국제도시(포스코건설 사옥 뒤 야외광장-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에서 펼쳐진다. '맥주, 문화를 만나다'란 컨셉 아래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다양한 라이브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변진섭, 현진영, 전영록 등은 '쇼!비디오쟈키' 김광한과 함께 80-90년대 감성의 무대를 선사하며 몽니, 로맨틱펀치, 위아더나잇 슈퍼키드는 젊은 세대를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브 무대에서는 관람객의 신청곡과 함께 어쿠스틱 캠프파이어와 미니콘서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