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가 추석연휴 때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중 비교적 붐비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평소 대비 가장 많은 이용금액 증가율을 보인 곳은 옥산휴게소로, 평상시 주말보다 약 6.4배로 증가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매출건수가 가장 많은 휴게소는 2011년과 2012년에는 화성휴게소, 2013년에는 서산휴게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천휴게소,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는 인삼랜드휴게소,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선산휴게소, 영동고속도로는 여주휴게소가 상행선에서 이용건수가 가장 많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