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추석 맞이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화제…반죽이 포인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06 21:38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이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KBS 2TV '생생정보통-찬.찬.찬 완전정복'에서는 동그랑땡을 맛있게 만드는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소개된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돼지고기 600g 기준 당근 1/2개(160g), 양파 1개(430g), 쪽파 12뿌리(70g), 두부 1모(850g), 마늘 10개(35g), 생강 1/4쪽(20g), 후추 3g, 깨소금 15g, 소금 20g, 달걀 10개, 식용유 300ml, 밀가루 250g 등이다.

재료가 준비되면 정확한 분량의 두부 1모를 깍뚝썰기해 끓는 물에 10분간 삶는다. 삶는 동안 반죽에 들어갈 쪽파, 양파, 당근, 생강, 마늘을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이어 삶은 두부를 건져서 찬물에 식힌 후 체에 걸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데, 그래야 구울 때 타지 않는다.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두부, 돼지고기 등심 간 것, 잘게 썬 채소에 후추, 깨소금, 소금을 넣어 밑간을 하면서 반죽을 만든다. 특히 이 과정에선 반죽을 세게 주무르면서 두부와 고기의 형태가 사라질 때까지 반죽을 치대야 한다.

반죽이 완성되면 반죽을 위생 봉지 혹은 랩에 싸서 마치 김밥처럼 돌돌 말아준다. 이렇게 만 반죽을 잘라 동그랗게 빚어야 하는데 잘 썰리지 않을 경우 냉동실에 2~3시간 정도 보관했다 꺼내면 쉽게 잘린다. 랩에 싸인 그대로 약 3㎝ 크기로 반죽을 자른 다음 동그랗게 빚으면 매우 쉽게 동그랑땡 형태가 완성된다.

그다음 달걀 10개에 소금 3g을 넣고 잘 섞은 달걀물을 만든다. 이제 맛있는 동그랑땡을 부치기만 하면 된다.


또한 잘라서 동그랗게 만든 반죽에 밀가루 옷을 입한 뒤 한 번 탈탈 털어준다. 이어 달걀물에 다시 묻힌 뒤 중불에서 굽는다. 절대 센 불에서 구워선 안되며, 달걀옷을 입힌 동그랑땡을 후라이팬에 올리자마자 바로 뒤집어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사랑 받는 며느리 될 수 있겠어요",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몇가지 팁만 지키면 되네요",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전의 고수가 되겠어요",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이번 추석에는 맛있는 동그랑땡 먹겠네",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우리 엄마한테 알려주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