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등 4개모델 대상 특별 프로모션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3:48


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한 달간 더 비틀, 파사트, CC, 티구안 등 4개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연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 고객들에게 운전의 재미와 더불어 경제성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폭스바겐의 기술력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상은 더 비틀, 파사트, CC 티구안 등 총 4개 모델 13종이다.

기간 중 무이자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해 더 비틀 2.0 TDI 프리미엄(3840만원) 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1152만원)를 낸 뒤 36개월 동안 매월 약 75만원을 납부하면 차를 소유할 수 있다. 파사트 1.8 TSI(3450만원)의 경우, 계약 시 선납금 30%(1035만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67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여기에 구입 후 3년간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총 한도600리터의 주유할인카드(리터당 500원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4480만원)은 선납금 30%(1344만원) 조건에 월 22만3099원만 내면 된다. CC 2.0 TDI 블루모션(4850만원)을 구매할 경우엔 선납금 30%(1455만원)을 내면 월 18만5704원만 내고 3년간 세련된 스포츠 쿠페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구입 후 1년간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연비와 경제성이 신차 구매 시 중요한 고려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이 폭스바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더 비틀과 같은 개성 넘치는 차종에서부터 CC, 파사트, 티구안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경제성과 운전의 재미를 고루 갖춘 모델들을 중심으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차별화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0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