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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홈쇼핑 등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승승장구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09년 한국에 첫 상륙한 이후 매년 3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원더브라'는올해 3월 세계적인 탑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를 한국 모델로 전격 발탁하였다.
특히 평균 10평대의 매장규모와 여성 속옷이라는 단일품목에서 이 같은 매출을 올렸다는 것은 업계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단위면적당 매출을 따졌을 시 평균 1,100만원 상당의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어 유통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엠코르셋 최고마케팅경영자 김계현 전무는 "원더브라의 최강 볼륨업 기능에 대한 입소문과 올해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된 인기요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원더브라가 되겠다."고 밝혔다.
원더브라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1601) 또는 홈페이지(www.brapra.com)를 통해 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