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북한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멧돼지 생태 및 관리 방안 등 전반에 걸친 공동조사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선진 문화관리팀 이규복 팀장은 "멧돼지 도심출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시민 안전을 위한 연구에 선진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이번 MOU 체결이 더욱 뜻깊다"며 "멧돼지 피해를 방지하고, 구제역 등 질병의 전파경로를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