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이동우)와 외국인 고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전략적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 한국관광공사,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자간의 전략적 업무제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앞 우대혜택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자는데 각 사가 뜻을 같이 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은 외국인 관광객 환전거래 및 국내 외국인의 송금거래를 유치할 수 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이번 제휴 내용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게 되는 등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공기업-민간-은행 간의 좋은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조 은행장은"2013년 한 해의 방한 외국인이 12백만명을 넘어 서고 올해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외국인 고객의 주요 관광코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자 이번 삼자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였다. "며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외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외환은행은 향후에도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에 대한 추가적인 공동 마케팅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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