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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남자 배우간 첫 만남이 신라면 광고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광고에서도 역시 신라면 광고의 전통인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CM송은 빠지지 않았으며, 송강호와 유해진의 육성 그대로 녹음됐다.
천만관객 신화를 자랑하는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친 것은 이번 신라면 광고가 처음이다. 송강호는 광고 촬영에 앞서 유해진에게 "우리가 언제 한번 작품을 같이 하나 했는데, 신라면으로 드디어 만나게 됐다"라며 촬영장을 유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송강호, 유해진의 새 신라면 광고는 9월 2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지난 8월, 출시 28년만에 맛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신라면은 국내 라면시장 1위는 물론, 식품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 세계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