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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충격적이었던 9실점 등판 이후, 결국 문동주가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과 더불어 원투펀치 역할을 해주고, 강력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주기를 기대했던 문동주는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정규 시즌 23경기 등판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로 '신인왕'에 올랐던 문동주는 올 시즌은 개막 이후 6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8.78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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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근이 빠지면서 롯데는 현재 2군에 머물러있는 유강남이 곧 콜업될 가능성이 생겼다. 또 타격 부진한 한동희도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이밖에 키움 히어로즈가 포수 박성빈을, SSG 랜더스가 투수 이건욱과 내야수 김찬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