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이번 가을ㆍ겨울 MD 개편을 진행한다.
그리고 9월 5일(금)에는 명품관 웨스트 2층 팝업스토어를 통해 코치의 새로운 수장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을 파리 꼴레트, 홍콩 레인크로포트 등 글로벌 리테일러들과 함께 최초로 선보인다.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코치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튜어트 베버스 영입 이후 새롭게 변화된 코치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뉴욕에서 시작해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는 미국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아우터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위트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라이더 백 등을 국내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명품여성복에 있어서는 아시아 최초로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이스트 3층에 오픈하고, 베르사체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 남성 매장과 1928년 미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편안한 착화감의 캐주얼 슈즈 콜한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몽클레르 여성과 절제된 프린트와 색감으로 뉴욕컬렉션에서 인정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명품관의 가을 겨울 매장 개편은 지난 3월 국내 최초의 오픈형 공간의 매장개편에 이어 한층 더 강화된 MD를 선보인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이슨 정식 매장, 톰포드 뷰티 등 하이엔드 패션, 잡화, 뷰티 분야를 아울러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는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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