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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해돋이를 한눈에…'호텔 마레' 오픈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10:38


제주도는 세계에 몇 남지 않은 자연을 갖고 있는 곳이다. 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유네스코 3관왕에 이어 세계 7대경관에 선정되며 입증 된 바 있다. 이제 제주도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는 세계 7대경관 가운데 유일하게 섬·화산·폭포·해변·국립공원·동굴·숲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이다. 즉, 하나의 섬에 여러 형태의 수려하고 경이로운 화산 지형이 해안 경관과 융합된 곳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제주 동쪽 해안을 바라보는 작은 언덕 섭지코지와 분화구 성산일출봉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특별한 감동을 주는 곳으로 지난 미국의 권위있는 방송 CNN에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50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그 중 1위가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 정상부의 생김새 또한 그에 버금갈 만큼 독특하고 진기하다. 정상 아래로 커다란 요자형 분화구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마치 백록담과 산굼부리를 바닷가로 ?グ屛塚 듯하다. 지름600m 깊이100m, 면적8만여평의 분화구 가장자리에 99개의 날카로운 기암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반지에서 다이아몬드를 쏙 뺀 모양이다. 그래서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다이아몬드헤드 지형이라 한다. 성산이란 이름도 가장자리의 암봉이 산성을 이룬 듯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성산일출봉 위로 올라오는 붉은 색의 장관을 연출하는 일출 광경은 경이로움 그 자체로 예부터 성산일출봉의 해돋이 광경은 제주십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혔다.

이 멋진 장관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 속에 편안함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HOTEL MARE (호텔마레)가 최근 오픈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호텔마레(www.hotelmare.co.kr)는 이런 성산일출봉과 해돋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좌측에는 성산일출봉이, 우측으로는 섭지코지가 어우러진 최상의 자리에 위치해,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자연경관을 두 눈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세계 7대경관 제주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각 룸에서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자연 경관과 가장 잘 어우러진 건축물로 자연과 인공의 멋진 조화를 보여주는 호텔마레는 외관뿐 아니라 투숙객들을 위한 내부 편의시설도 빠트리지 않았다. 완벽한 청결유지를 통한 깨끗한 침구류, 원목을 이용한 화장대와 티테이블, 아기자기한 화장실 및 샤워실 등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한 관리를 해 이용하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호텔임에도 조리를 통해 요리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냄비, 후라이팬, 집기류 등 간단한 조리기구 역시 비치해놔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어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 신혼부부 등에게 최적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처럼 호텔마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가장 가까이서 즐기며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지향하고 있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까지 3분, 일출랜드까지는 4분 거리에 있는 호텔마레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호텔마레의 김생수 회장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양주스파&골프도 운영중이다. 사우나 및 찜질방 시설을 구비한 이 곳은 깨끗한 물뿐만 아니라 따뜻한 온정도 베풀고 있다. 평소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김 회장은 양주스파&골프로 관내 군 장병 및 의경, 지역단체에 무료 사우나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에게는 목욕봉사를 소리없이 조용하게 하면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 회장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은 많은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의 배려로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훈련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어 국토방위 에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처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김 회장은 1985년부터 국제라이온스에 입회하면서 30년간 남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봉사자다. 이러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평소 '정의롭게 사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자녀들에게도 자신의 철학을 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영과 봉사'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역사회와 하나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는 김 회장은 향후 호텔마레가 위치한 제주도에서도 지역주민과 화합·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호홉하고 있는 김 회장의 지역사랑이 '깨끗한 물처럼 살라'고 부친이 지어준 그의 이름(金生水)처럼 맑은 봉사와 깨끗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가족으로는 30년 교직 퇴직후 한남동에서 한정식 요리점 풀향기를 운영하는 부인(이청도)과의 사이에서 딸 3명을 두고 있다. 큰사위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해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둘째사위는 행정고시를 패스한 사무관, 셋째사위는 군의관이다.

호텔마레 앞 정원에는 활짝 피어있는 해바라기 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가 뜨는 호텔' 호텔마레에서 하늘이 내려준 자연의 신비를 만끽하며 많은 이들이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호텔마레 064-783-2219)

글로벌경제팀 award@sportschosun.com


◇아름답고 깔끔한 호텔마레 객실(문밖에 해바라기꽃이 장관이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해돋이를 한눈에 볼수 있는곳 호텔마레

◇호텔마레 전경

◇호텔마레 김생수 회장

◇호텔마레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호텔마레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일출광경의 멋진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호텔마레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일출광경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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