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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렉스턴 W'와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NS 모집을 통해 참가한 일반 참가자 3팀과 방송인 리키 김, 레이서 권보미가 짝을 이룬 연예인 팀을 포함해 총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연예인 팀은 향후 5주 동안 고정 참가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 리키 김과 여성 레이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보미 선수는 오프로드와 레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백두대간 어드벤처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 조준상 씨(40세, 경기 광주시)는 "지리산의 난도 높은 오프로드 코스를 힘차게 주파하는 '렉스턴 W'의 주행성능과 짜릿한 레저의 즐거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다채로운 레저활동과 사륜구동 SUV의 주행성능을 함께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매주 SNS 모집을 통해 당첨된 일반 참가자 3팀(각 팀 2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하며, 9월 중순까지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에서 네 차례 더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렉스턴 W'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extonw)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해당 레저활동 장비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매주 개별 통보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