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 대미 수출을 기념하여 9월 12일 (금)까지 '하림 삼계탕 미국 수출기념 고객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당첨자 1등 (1명, 동반 1인)에게는 하림 삼계탕이 주로 수출되는 미국 서부를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패키지 여행권'을 증정하며, 2등 (1명, 동반 1인)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미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한 3등 (50명)에게는 하림 즉석삼계탕 세트, 4등 (1,0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e-하림몰 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 제품이 미국 유통점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진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되며 국내외 삼계탕 마니아분들에게 이런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삼계탕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을 시작하고, 삼계탕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전통식품 중 단일 요리로는 최초인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 'K-삼계탕 (k-samgyetang.com)'을 지난 12일 오픈하여 한·영·중·일 4개 언어로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는 삼계탕의 유래와 효능에서부터 요리 레시피, 삼계탕 맛집 정보 등 삼계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한식문화재단의 협조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림은 추후 세계 곳곳에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