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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추석맞이 특선 메뉴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8-27 10:05


◇반얀트리 한식 뷔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추석맞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The Club Members Restaurant)에서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클럽 회원 및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바오 반기' 한식 특선 뷔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오 반기'는 보기좋게라는 뜻의 '바오'와 잔치나 제사 후 여러 군데에 나누어 주려고 그릇에 몫몫이 담아 놓은 음식을 뜻하는 '반기'가 더해진 순 우리말이다.

레스토랑 입장과 동시에 화이트 와인 1잔 또는 소프트 드링크 1잔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정선 고랭지 기후에서 아삭달콤하게 자란 배추로 부쳐내는 배추전, 파를 넉넉하게 깔고 달걀과 각종 해산물을 얹어 내는 부산 동래 파전등 70여 가지의 명절 음식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 또 화양적, 소고기 산적, 송이버섯 산적등 꼬치 요리는 기본 음식으로 준비돼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준다.

점심 뷔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 뷔페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8만5000원, 어린이 4만5000원이다(부가세 포함).

한편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The Festa Bistro & Bar)에서는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유러피언 가정식 코스 메뉴 '행복한 식탁'을 마련했다.

으깬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 토마토 살사, 파프리카 파우더를 곁들인 참치 리예트, 각종 올리브를 바삭하게 구운 빵과 나쵸에 올려먹는 홈메이드 브루스케타와 시저 샐러드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특히 샐러드는 시저 드레싱을 만드는 과정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게리동 서비스(Gueridon Service)로 제공해 더욱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준다. 게리동 서비스는 바퀴가 달린 사이드 테이블을 사용하여 손님의 테이블까지 따뜻한 음식을 직접 가져다 주거나, 눈 앞에서 간단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주는 프렌치 서비스를 뜻한다.

또 프랑스 남부 스타일의 해산물 수프, 호주산 와규 꽃등심 스테이크, 오븐에 구운 북대서양 바닷가재, 트러플 크림을 이용하여 만드는 버섯 리조또, 감자 그라탕, 디저트 콤비네이션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쉐어링 스타일로 제공한다. 코스 메뉴는 9월 6일부터 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제공하며 가격은 1인당 6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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