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 는 서울 위메프 본사에서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MOU를 맺고 유기동물을 위한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그날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동물 입양을 신청한 사람들은 위메프 본사에서 신청한 동물을 찾아 갈 수 있어 경기도 양주까지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위메프는 그 날 입양되는 동물을 위해 목욕 및 미용 비용을 지원한다.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1998년 설립되어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돌보고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의 유기동물을 위탁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연간 구조동물은 유기동물이 1만마리, 야생동물이 약 200마리에 이르는 등 한국 최대 규모의 동물구조 협회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기된 동물에 대한 상황을 널리 알려 많은 애견인이 유기동물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좋겠다" 며 "향후에도 위메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