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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25일부터 추석선물 본판매 돌입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8-24 14:39


AK플라자는 전 점에서 25일부터 전국 각지의 최고급·유기농 상품을 엄선해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전통적 생산방식을 고수하는 장인들의 정성이 담긴 특산물부터 유명 맛집 디저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년대비 하우스 사과 산지를 늘리고, 멜론, 망고세트 등의 물량을 30% 확대했다. 또 과즙원액, 유기농뮤즐리, 무설탕잼 등 건강·웰빙 관련 상품군 품목을 20% 늘렸다.

단독 한우 브랜드도 선보인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의 청정자연에서 키운 1등급 무항생제 '개군한우세트'(16만~70만원), △출산을 하지 않은 암소만을 선별한 '미경산 암소한우세트'(20만~40만원) △한우의 13개 갈비 중 가장 품질이 좋은 3~8번대 갈비만 사용해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은 '한우꽃갈비세트'(28만원) 등을 선보인다.

선어세트코너에서는 신선한 제주 생물갈치, 전복, 새우, 연어, 랍스타 등을 고객이 원하는 구성으로 다양하게 즉석 제작해준다.

이 밖에 △울릉도 왕더덕세트(3kg, 30만원) △1년에 딱 한번 채취하는 울릉도 약초꿀세트(900g, 15만원) △청정지역 백콩 고추, 신안천일염 등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항아리에 담은 '죽장연 전통장 옹기세트'(8만~12만원) 등을 판매한다.

디저트 맛집 메뉴는 선물세트로 기획해 차별화했다.

△40년 경력 과자 장인이 매일 새벽 직접 쑤는 팥으로 앙금을 만들어 달지 않고 부드러운 '장복용 과자공방 명품 만주세트'(3만4000원~4만5000원) △2대째 수제 카스텔라를 만들어 홍대에서 유명한 '키세키 나가사키 카스텔라세트'(2만3000원) △향신료·방부제 없이 천연재료의 단맛을 낸 독일의 유기농 프리미엄 시리얼 '마이뮤즐리세트'(3만5000원~4만5000원) △스리랑카 프리미엄 실론티 '베질루르 티세트'(2만8000원~8만원)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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