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게릴라성 폭우 및 국지성 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자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수해지역 특별 정비서비스뿐만 아니라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정비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