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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유익균연구소, 롯데푸드와 손잡은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인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4:49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나무.물.산 기업부설연구소인 김석진유익균연구소는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골든 베이비를 위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파스퇴르 공식 온라인 몰(www.pasteurmall.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매주 10명씩 당첨자를 선발해 무료로 아기 장내 세균을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일반인에게도 제공되는 김석진유익균연구소의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는 김석진유익균연구소 공식 홈페이지(www.probioticslab.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변의 세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장내 세균의 구성을 분석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장내세균의 구성은 개개인마다 다른데 장내세균분석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분석하여 개인의 장 환경 변화를 과학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채변 샘플은 연구소만의 기술로 DNA를 추출하여 목표 DNA를 증폭시켜 원하는 균을 검출하는 동시에 보유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내 세균 분석결과는 채변 샘플을 보낸 후 몇 주 뒤에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표시한 결과지로 확인 할 수 있다. 식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에 따라 장내 세균 구성이 변화하므로 장내세균 분석은 3개월에서 6개월마다 규칙적으로 진행하여 확인 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가 김석진 소장은 "우리 몸은 체세포 수의 열 배가 넘는 100조 마리 이상의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으며 어떠한 세균들이 우리 몸에 살고 있는지가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며 "세균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인 장의 정기적인 세균분석을 통해 장 환경 변화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 물. 산의 명품 프로바이오틱스 VSL#3는 4천 500억의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함유하고 있는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한국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효과를 개별 인정 받았다. 미국, 이탈리아를 비롯해 현재 21개국 이상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나무.물.산의 기업부설연구소인 김석진유익균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테크놀로지를 통한 아토피 환자를 위한 보습제, 여성 화장품, 여성 청결제, 구취 예방용품 등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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