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이 온라인 쇼핑몰 CJmall을 통해 미국 LA에서 열린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 2014'에서 소개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엘리샤코이 권용미 팀장은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14'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소개된데 이어 이번 CJmall 기획전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도 확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CON'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 패션, 뷰티, 자동차, IT 등의 문화 콘텐츠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류 컨벤션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36곳의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KCON 2014' 중소기업 판촉 행사에서는 한류 스타처럼 자신과 액세서리를 꾸미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라라리즈 네일 스티커와 레이블럭 스마트폰 케이스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2007년 해외 상품공급 기능을 담당하는 자회사 CJ IMC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7년 간 CJ오쇼핑이 해외에 진출한 7개국 9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한국상품의 누적판매 실적은 7천억 원을 넘어섰다. 2013년 작년 한 해에만 2천 190억 원의 한국상품을 해외에서 판매하였으며, 이중 70%가 중소기업 상품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