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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리 숯불김밥 프리미엄 앞세워 1년 사이 150여 점포 돌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17:00



바푸리 숯불김밥이 프리미엄 경쟁력을 내세워 김밥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파푸리 숯불김밥에 따르면 1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 15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푸리 숯불김밥 관계자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2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푸리 숯불김밥은 '좋은재료, 좋은음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뤄낸 '프리미엄'이미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을 목표로 한 것도 한몫 거들었다는 게 파부리 숯불김밥 관계자의 설명이다.

바푸리 숯불김밥은 본사차원에서 분기별 위생실사를 실시 하여 총 10가지 종목을 상세히 검사하고 있다. 또 MBC '불만제로'에 방송된 모범업체 '으뜸농산'의 단무지와 국내산 김치와 100% 국내산 돼지고기, 국내산 닭고기,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소스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파푸리 숯불김밥은 일반 매장 외에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푸드카페'를 두고 있다. 바푸리 푸드카페는 테이크아웃 매출이 60%를 차지하며 본사에서 공급하는 식자재와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인건비가 절약되는 게 특징이다.

한편 바푸리 숯불김밥은 8월 중 대구, 일산, 대전, 천안, 울산, 일산, 구미, 청주, 광명, 파주, 부산, 거창, 의왕, 수지, 진해, 의왕포 등에 가맹점을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apuri.co.kr)나 문의(1544-72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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