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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에어매쉬매트 브랜드 '매쉬원'이 14일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홈쇼핑을 통해 3D 에어매쉬매트와 돌침대 전용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태순 매쉬원 대표는 "동남아는 우리나라보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빨아 쓰는 3d 에어매쉬의 수요가 많다"며 "돌침대나 바닥에서 주로 취침하는 특성을 고려해 돌침대용 매트를 먼저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홈쇼핑 출시를 계기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된 3D 입체원단은 새로운 핵심기술인 워프니팅(Warp Kniting)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100% 폴리에스터 원사를 엮어 짠 신소재다. 그물망 형태의 두 개의 직물 사이에 완충사를 상, 하 조밀하게 구성해 사용자의 지속적인 압력에도 내구성과 복원력이 좋고 충격 흡수 및 완충기능이 뛰어나다.
또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인체에 유해한 세균 번식을 방지하고 포름알데히드가 없어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소재다. 그물망 모양의 완충사는 투과성이 뛰어나 습기를 머금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물세탁을 할 수 있고 쉽게 건조되기 때문에 습한 여름철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flymesh.cafe24.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