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지난 1일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2.6%에서 2.7%로 인상하였다.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 5월 웰컴저축은행 브랜드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첫 번째 금리인상이다. 대부분 금융기관이 예금금리 인하를 준비하거나 이미 시행하는 시점이어서 시장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지난 7월, 서울 수도권지역 36개 저축은행 중 10개 저축은행이 금리를 인하했고, 24개 저축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신용으로 대출을 결정하는 관계형 금융상품 3종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신상품이 계속 출시되면서 웰컴저축은행에 대한 고객의 평가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금금리 인상은 경쟁력 있는 여신상품으로 수익을 내서, 예금 고객에게 안정된 수익을 드린다는 웰컴저축은행의 경영원칙이 반영된 결과이다. 최근 웰컴저축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은 웰컴저축은행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앞으로도 저축은행이 필요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많은 수익을 안겨드리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창원 등에 총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저축은행이 꼭 필요한 중소상공인과 서민밀집지역인 자갈치역, 부평역, 명동 등에 지점을 전진배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