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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코리아가 서울 마포구의 헨켈코리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에너지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를 교육하는 '헨켈 지속가능성장 어린이 챔피언 교실'을 개최했다.
그렉 로시어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지속가능성장에 대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수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헨켈 지속가능성장 어린이 챔피언 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헨켈 지속가능성장 홍보대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헨켈은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임명된 직원들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성장에 대해 교육한다. 올해 창립 138주년을 맞이한 헨켈은 지속가능성장을 실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손꼽히며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