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망생들이 '뮤직소스'를 통해서 노래도 하고 실력도 평가 받고, 소셜에 올려 팬도 확보할 수 있는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KARUSO)서비스가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가수 지망생 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오디션을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카루소' 서비스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고 싶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는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유망 신인과 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신인을 발굴할 수 있어 양쪽이 다 환영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평이다.
가수 지망생이 '카루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에서 '카루소'앱을 다운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등록돼 있는 3,000여 곡의 음원을 일반형 서비스는 곡당 천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히든싱어 1절 노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를 선보인 (주)엠티콤의 백승빈 대표는 "'카루소'는 노래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형 서비스와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지원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나뉜다"며 "프리미엄 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음색과 가수와의 유사도 평가 기능이 추가로 제공 된다"고 밝혔다. 카루소는 이미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TJ 미디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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