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가 뇌 연구 권위자인 세바스찬 승 교수와 손잡고 복잡한 머릿속 구조의 비밀을 밝힌다.
커넥톰 연구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온라인 게임 '아이와이어(EyeWire)'는 세계 최초로 신경세포를 3차원 이미지로 규명하는 과정을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경세포를 이어주고 있는 부분에 색을 칠해서 복잡한 뇌 지도를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가게 된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국에서 14만 명 이상이 '아이와이어'에 참여해 쥐의 망막 신경의 커넥톰을 그리고 있으며, 이것이 완성되면 뇌 전체의 구조를 연구하는 기초자료가 된다. 게임의 특성상 다수의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커넥톰'이 빨리 완성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