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비비하우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싸이벡스 선보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0:54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의 유아용품 편집숍 비비하우스가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의 카시트를 선보인다.

싸이벡스(cybex) 제품은 안전, 디자인, 기능 세가지 원칙으로 제작돼 자동차의 메카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비비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카시트는 신생아용 '제로나'와 주니어용 '솔류션 큐픽스' 2종이다.

'제로나(SIRONA)'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ISO FIX 프레임으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다리 공간을 넓힐 수 있어 최대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헤드레스트(머리 보호대)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11단계의 5점식 벨트와 동시에 세밀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 각도 조절은 후방장착 시 7단계, 전방장착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좌석 시트를 차량에 장착한 상태에서 360도로 회전이 가능, 편안한 각도로 아이를 태우고 내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솔루션 큐픽스(Solution Q-fix)'는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최상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카시트 높이와 폭을 동시에 조절 가능토록 설계해 유연한 맞춤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특허 받은 3단계 머리보호대 기술로 아이가 숙면 중 고개가 앞으로 떨궈지는 것을 방지해 줄 뿐 아니라 측면 충돌 시 가장 중요한 머리와 목이 머리보호대와 측면보호대의 세이프 존에 머물도록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카시트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장착은 물론 아이의 연령과 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싸이벡스의 카시트는 독일의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기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인 만큼 그 성능과 편리함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비비하우스 매장에서 스토케 유모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임신기간 태아의 성장 기록은 물론 아이의 성장과정 전반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비하우스 육아다이어리(3만원 할인 쿠폰 포함)'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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