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이 의학이 초고속으로 발달하고 있고, 현대의학 또한 불치병이라 불리던 암도 일정 부분 치료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도 난치병, 희귀병이라 불리는 몇 몇 질환들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환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또 신경마비는 뇌 및 척수에서 나와 근육에 도달하는 말초신경이 침해되어 그 기능이 마비되는 일이며 주로 운동마비가 일어난다. 치료는 대체로 신경염의 치료법과 같이 전기요법이나 물리적 요법, 약물요법, 신경봉합 신경 이해술 등의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
암 환자들 또한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데, 이미 생긴 암 세포를 거의 없애 놓았다고 해도 다른 장기로 전이 되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 될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난치병과 희귀병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처방으로 대한의사한의사복수면허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민한의원 임채선 원장은 "이러한 희귀병이나 난치병, 불치병으로 알려지는 질환은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평생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외과 전문의 및 한의사인 임채선 원장은 3대에 걸친 한의사 집안의 아들로서, 난치병과 희귀병 치료를 위해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를 볼 수 있는 진료 수단으로 청정 지역 남해에서 한약 재배 단지에서 만들어진 한약을 통해 난치병과 희귀병 치료에 도전하는 의사이자 한의사다.
그는 "인체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핵심적으로 병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을 간결하게 알 수 있는 맥진을 통해 환자가 몸을 더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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