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에서 팬 아시안(Pan-Asian)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가 싱가포르의 푸드 마켓 호커센터(Hawker Center)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커센터는 다민족·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가운데 공간에 테이블을 두고 소규모 가판 음식점인 호커(Hawker) 수십여 개가 모여 있는 형태다. 메뉴 선택의 폭이 넓고,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도 즐겨 방문하는 곳이다.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여러가지 메뉴로 구성된 2인 혹은 3인 세트 메뉴도 제공된다. 가격은 단품 메뉴가 각 2만 1천원부터 3만 1천원까지, 2인 세트 메뉴가 6만 5천원, 3인 세트 메뉴가 9만 5천원이다(VAT 포함가). 운영 시간 18:00 ? 21:30, 예약 및 문의 02-2250-8143.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