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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윤일병 사건' 대국민사과…28사단장 보직해임
한 장관은 "재판을 받는 가해자 및 방조자에게는 엄정한 군기와 군령을 유지하기 위해 군형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면서 "장기적인 가혹행위를 적발하지 못한 포괄적인 부대지휘 책임을 물어 이미 징계조치 한 16명에 추가해 28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건처리 과정에 대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묻겠다"면서 "보호관심병사 관리시스템 개선을 조기에 시행해 체계적으로 병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민구 장관 윤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 인권교육 강화하길", "한민구 장관 윤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 가해자들 엄중한 조치 취하길", "한민구 장관 윤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 25사단장 보직해임 됐네", "한민구 장관 윤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