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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고문 살해 병장 "신고하면 母 섬에 팔아버리겠다" 협박
임 소장은 "이 병장이 이유들을 막 그렇게 만들어서 허위로 못 오게했다"면서 "그래서 윤일병 어머니가 나중에 펑펑 우셨다.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제기 했을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임 소장에 따르면 "이 병장은 '내 아버지가 깡패'라면서 구타 사실을 말하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저항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윤일병 얼마나 힘들었을까", "윤일병에게 협박까지 했었구나", "윤일병 사망, 진짜 끔찍해", "윤일병 너무 불쌍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