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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생수 지정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8-01 16:07 | 최종수정 2014-08-01 16:07



농심은 8월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Pentaport Rock Festival 2014)' 행사에서 '백두산 백산수'가 공식 생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심은 행사 기간 동안 백산수 500ml 6만여 개를 독점 공급,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외 락밴드 80여개 출연팀은 공식 음료로 백산수를 마시게 되며,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은 행사장 푸드존이나 편의점, 농심이 단독으로 마련한 팝업스토어 등에서 백산수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농심은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자 '백산수 리싸이클링(Recycling)' 이벤트도 벌인다. 행사장 내에서 구입한 백산수를 마신 후 빈병 5개를 가져온 관객에게 백산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수거된 페트병은 재활용 처리센터로 보내진다.

농심 관계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티스트 및 관객들이 시원한 백산수로 젊음의 열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매년 락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백산수 마케팅을 적극 진행해, 백산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락 공연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이승환과 카사비안, 트래비스, 스타세일러,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스컬앤하하, 불독맨션 등 국내·외 정상급 락밴드 80여개 팀이 출연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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