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9일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4 메르세데스-벤츠 연비 트레이닝 &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외 시간에는 고객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호텔 스파, 수영장, 센트럴파크 놀이 공원 이용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확한 결과 및 운전자의 운전 습관 파악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트로닉스(Datronics)가 사용됐으며 어떤 운전 습관이 좋은 연비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연비왕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2위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위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주어졌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고급 여행용 캐리어가 증정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라이너 게르트너 사장은 "이번 행사는 악트로스 블루 에피션시의 뛰어난 연비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전 및 경제적인 운행을 돕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상의 친환경성과 410마력의 경제적 성능을 지닌 악트로스 블루 에피션시는 DD2 Cab와 L-Cab 두 가지 캡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억4900만~1억 57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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