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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지진, 동부서 규모 6.3 지진 발생 '심한 진동'...피해 상황 아직 없어
멕시코 동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지진의 진원지는 깊이 95km 지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멕시코 방송 '텔레비사'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진원에서 418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강력한 진동이 느껴져 일부 주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호텔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 현재까지 멕시코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구엘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은 "지진 발생 후 즉시 대피했으나 조사 결과 피해 및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베라크루즈주 당국 관계자 역시 "심한 진동을 느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멕시코 지진 소식에 "멕시코 지진, 멀리서도 느꼈다면 정말 큰 지진이었나봐요", "멕시코 지진, 주민들이 엄청 놀랐을 것 같네요", "멕시코 지진, 규모가 엄청 나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