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체어맨 W' 고객들을 위한 오페라 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3월 기존 플래그십 세단의 수준을 넘어 최고의 품격을 갖춘 '움직이는 집무실' '체어맨 W' Summit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해 V8 5000 세단과 리무진, Summit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권을 제공한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 최초로 전 트림에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적용하는 한편 4-Tronic(체어맨의 사륜 구동 시스템) 리무진 모델을 포함한 '2015 체어맨 W'를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체어맨 W 고객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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