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속옷만 입은 여성, 견인된 승용차를 막고자 '즉석 섹시 댄스'

기사입력 2014-07-28 10:24 | 최종수정 2014-07-28 10:39

폴댄스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속옷 차림의 젊은 여성이 자동차에 매달린 채 폴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러시아 툴라 주에서 미모의 금발 여성이 자신의 자동차를 견인하는 트럭을 멈추고자 즉석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깜짝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자동차가 견인된 이유는 여성의 교통 위반이었다.

그는 견인을 막고자 경찰들에게 설득과 함께 협상을 요구했지만 여의치 않자 팬티만 착용한 채로 즉석 섹시 댄스를 보였다.

이 장면은 러시아 철도 근로자의 집 카메라에 잡혔다.

 
게시글을 올린 아나톨리 알렉산드로비치는 "일부 운전자들은 차를 멈추고 견인된 차량을 보고 있다"며 "이 여성은 진짜 쇼를 하고 있다. 교통경찰에게 차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설득하고있다"고 황당 소동을 설명했다.

그러나 여성의 애교 섞인 댄스의 노력에도 결국 그의 자동차는 견인됐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