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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3빌딩 58층에 위치한 슈치쿠가 28일 장마철과 무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보양식인 '히쯔마부시(민물장어덮밥) 특선코스'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방법으로는 김, 와사비, 파, 시소, 통깨 등을 넣어 비벼먹고, 세번째는 녹차를 우린 오차즈케 국물을 부어 먹을 수 있다.
슈치쿠의 장어 특선코스는 전채, 전복계란찜, 농어 아라이를 곁들인 계절생선회, 미니녹차소바와 새우야채튀김, 장어덮밥셋트, 망고푸딩과 홍차젤리 모듬과일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일본의 유명 럭셔리 호텔인 도쿄 페닌슐라 호텔을 설계한 '하시모토 유키오'가 디자인해, 붉은색과 대나무를 소재로 일본의 전통과 자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