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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 A380 2호기의 신규 도입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A380 1호기 도입에 이어, 2호기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 도쿄, 홍콩 노선 외에도, 7월 29일부터 오사카, 방콕, 8월 20일부터 LA 노선에 A380을 투입하여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된 가운데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