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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이 투병중인 난치병 환아들과 환아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이번 갤러리아 메디컬 아웃리치는 갤러리아봉사단이 두개 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아이들의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와 병원생활의 친구가 되어줄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머지 한팀은 환아 어머니들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평소 환아를 돌보느라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머니들을 위해 비디비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갤러리아 봉사단과 함께 어머니들의 변신을 돕는다.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활동에서 환아들은 평소 보지 못했던 어머니들의 화장한 모습에 즐거워하며 사진촬영에 나섰고 갤러리아는 이날 촬영된 사진을 준비한 디지털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특별한 추억이 아이들의 긴 투병생활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의 쾌유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치병 환아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