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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51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에서 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영동선 무궁화호 여객열차와 관광 열차가 충돌했다.
사고가 난 곳은 단선 구간으로, 평소 일반 차량 통행이 많고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119 등이 출동해 부상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무궁화호 여객열차가 신호를 무시한 채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태백역-문곡역 열차사고, 사망한 사람이 있다니 안타깝다", "태백역-문곡역 열차사고, 사고가 크게 난 것 같다", "태백역-문곡역 열차사고, 더이상 사망자가 없어야 할텐데", "태백역-문곡역 열차사고,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