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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써모스, '제국의 아이돌' 박형식 모델로 발탁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18:02


보온별 브랜드 써모스가 박형식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제공=써모스 코리아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 www.thermos.kr)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써모스는 박형식과 함께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광고 화보를 촬영했다. 박형식은 생활 속에서 써모스 제품을 활용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았는데 마치 박형식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박형식은 화보에서 꾸밈 없는 진솔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컨셉트에 따라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써모스 마케팅 사업부 김지영 과장은 "박형식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몇 안된 20대 스타"라며 "써모스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나이 구분 없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제품인 만큼 박형식이 전 연령층의 고객에게 써모스를 어필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써모스는 박형식과 함께한 이번 광고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텀블러 주요 고객인 30대는 물론 젊은층의 텀블러 사용율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연령층의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써모스는 작년부터 텀블러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체크 포인트들을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엔 손쉽게 오픈할 수 있는 '원터치 텀블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2014년 광고캠페인은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분리 세척 시스템'을 주제로 한 영상 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광고는 오는 9월부터 전국의 CGV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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