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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쇼킹딜'의 명칭을 '쇼킹딜11시'로 변경하고 모바일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다.
'쇼킹딜11시'의 가장 큰 특징은 동영상 서비스다. 모바일과 홈쇼핑이 결합된 형태로 제품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게 했다. 집중도 높은 1~2분내 짧은 동영상으로 의류의 질감부터 가전제품의 성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정다정 작가의 '야매토끼'와 이슈 상품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서비스와 모바일 쇼호스트 콘텐츠인 '쇼핑톡'을 활용해 쇼핑의 재미를 높이는 '펀핑(fun+shopping)'을 실현한다.
'쇼킹딜11시'는 본래의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운영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 연령 분석을 통해 소비자별로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쇼킹딜11시' 상품 수량은 7000여개로 기존보다 40% 확대했고, 큐레이션 커머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수단임을 반영해 여행, 문화, 외식 등 무형상품을 강화했다.
11번가 장진혁 오픈마켓 총괄 상무는 "쇼킹딜11시는 큐레이션 기능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 집중된 11번가의 신성장동력"이라며 "모바일쇼핑 1위를 발판으로 오픈마켓 '11번가'와 큐레이션 '쇼킹딜11시'가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e-커머스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