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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아기 쌀과자 '오가이유', 2014 상하이국제육아용품박람회 진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11:22


육아용품 업체 스엔코가 유기농 아기 쌀과자 '오가이유'를 '2014 상하기국제육아용품박람회'에 선보인다.
사진제공=스엔코

프리미엄육아용품 생산업체 (주)스엔코가 초유 넣은 유기농 아기 쌀과자 '오가이유'를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상하이 국제육아용품박람회(CBME)'에 선보인다.

스엔코의 아기 쌀과자 '오가이유'는 100% 천연원료와 0%의 화학첨가물을 넣은 제품으로 아기의 개월 수에 따라 총 3단계에 5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에 초유를 넣어 간식을 통해서 영유아의 면역력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설탕 및 시럽 등으로 후처리를 하지 않고 압축팽창방식으로 생산해 자연재료의 맛을 살려낸 게 특징이다. 영유아의 손가락 감각과 소 근육 발달을 위해 기린에서 바나나까지 개성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 아기들의 호기심까지 채웠다. 스엔코는 유기농 쌀을 베이스로 만든 '오가이유'를 앞세워 중국 아기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윤경식 스엔코 부사장은 "이번 상하이박람회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벌써 몇몇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오가이유'는 스엔코가 최근 론칭한 유아패션브랜드 '메릴린'과 함께 상하이박람회에 출품한다. '메릴린'은 스엔코의 주력 생산 브랜드로 뉴욕 감성에 한국의 기술력을 입힌 제품이다. 통기성 좋은 대나무소재를 활용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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