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용품 생산 기업 ㈜더퍼스트터치(대표 전선하)는 동방사회복지회 아이들을 위해 페넬로페 기저귀와 무방부제 물티슈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유아용품 지원을 약속하는 희망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과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여러 가지 환경 상 그러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용품을 사용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퍼스트터치와 희망나눔 협약식을 가진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되었으며, 생명 존중의 가치실현을 위해 입양사업을 중심으로 아동복지, 부녀복지,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