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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니스프리 글로벌 뮤즈로 발탁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17 08:53


윤아.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 아시아 전역에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6년 째 국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가 오랜 기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을 계기로 이니스프리 아시아 진출 국가로 모델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아는 매력적인 뷰티 모델 관련 글로벌 서베이에서 상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의 음반 및 콘서트, 드라마 연기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워너비 뷰티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이니스프리 측은 "이니스프리가 진출한 아시아 국가에서 윤아를 모델로 만나고 싶어 하는 해외 고객의 요청이 많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K-뷰티와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근 윤아는 홍콩의 모델 Kelly fu, 대만의 뷰티 전문가 Brian (小布)과 함께 이니스프리의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글로벌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해외 고객들에게 첫 인사를 마쳤다. 촬영 현장에서 맑고 깨끗한 피부를 뽐내며 실제로 이 제품을 5년 째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윤아는 "평소 화면에 클로즈업 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모공 관리에 꼼꼼히 신경을 쓰는 편" 이라며 "5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제품을 처음 만난 이후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별다른 관리 없이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멤버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뷰티투어 in SEOUL>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은 물론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의 이니스프리 고객이 한 자리에 모여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는 행사인 <글로벌 뷰티투어 in SEOUL>의 응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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