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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버스폭발 화재 '
당시 버스에는 4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중에는 임신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버스에 불이 났다"면서 "승객 3~4명이 몸에 불이 붙은 채 뛰어내리자 옆에 있던 가구점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버스 안에 폭발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테러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시내버스에서 남성 승객이 바닥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승객 32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버스 화재에 누리꾼들은 "중국 버스 화재, 인명피해 너무 안타까워", "중국 버스 화재, 너무 놀랐어", "중국 버스 화재, 사고 원인 정확히 뭘까?", "중국 버스 화재, 사람들 바로 옆에서 폭발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