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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경찰 실탄 발포'
500여명의 시위대가 벌인 충돌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깃발을 내건 경트럭이 시위대 사이를 질주하면서 벌어졌다.
양측 시위대가 대치한 상황에서 트럭 조수석에 걸린 깃발이 떨어졌고 이를 주우러 트럭에서 남성들이 내리는 순간 순식간에 양측 시위대가 격돌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시위대에 총을 쏜 경비 경찰을 상대로 실탄 발사의 경위와 적절성 등을 조사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처음에는 총을 쏜 연방 경찰이 국토안보부 소속 요원이라고 밝혔지만 나중에 연방 청사 경비 경찰이라고 정정했다.
한편, LA 경찰 실탄 발포에 누리꾼들은 "LA 경찰 실탄 발포, 미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같아", "LA 경찰 실탄 발포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 "LA 경찰 실탄 발포, 너무 한 거 아냐?", "LA 경찰 실탄 발포, 다친 사람 없다니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