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와 '쏜애플' 그리고 부산지역 밴드 '크랜필드'가 무대에 오른다.
3호선 버터플라이는 올해로 결성한 지 15년이 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에는 부산지역 실력파 뮤지션인 '크랜필드'도 무대에 오른다.
크랜필드는 역량 있는 뮤지션들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올해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될만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밴드다. 특히 부산에서 활동을 시작한 크랜필드는 부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사이키델릭한 록 사운드로 가득찬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이 부산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7월 25일(금) 오후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무료). 이와는 별도로 사전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MUSIC 홈페이지(www.hyundaicardmusic.com<http://www.hyundaicardmusic.com>) 내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부산의 중심지역인 서면 쥬디스태화 빌딩 1층(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부산 파이낸스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파이낸스샵(051-804-2121)과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