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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최근 중국 난징에 다섯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망고식스는 미국(1곳), 러시아(1곳)을 포함해 총 7곳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최근 문 연 망고식스 난징 1호점은 완따백화점, 힐튼호텔 등이 입점한 상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고급 아파트 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상권은 중국 젊은이들에게 신흥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자국 내 유명 외식업체 및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이 속속 입점하고 있는 중이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난징 현지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망고 메뉴와 인테리어가 젊은이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며 "드라마에 노출됐던 망고&코코넛과 블루레몬에이드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성도 난징은 80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현했던 배우 김수현을 5억원을 주고 초청할 만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국내 155개 매장을 운영중인 망고식스는 가맹점간 상권보호를 위해 300호점까지만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오는 17일(서울), 24일(광주)에 사업설명회를 연다.
